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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영화 관세' 선언…K콘텐츠에 드리운 그림자

diary0177 2025. 5. 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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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한번 ‘관세 폭탄’을 꺼내 들었습니다. 이번엔 철강도, 자동차도 아닌 ‘영화’입니다.
그가 언급한 ‘100% 영화 관세’가 현실화된다면, K콘텐츠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 “외국 영화에 100% 관세”

현지시간 5월 4일, 트럼프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 부과를 승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 “해외는 미국 영화 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
  • “영화산업의 쇠퇴는 국가 안보 위협”
  • “미국에서 영화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런 발언은 단순한 언급을 넘어서,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가 실제로 조사를 시작할 가능성까지 언급됐습니다. 이 과정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기반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K콘텐츠엔 어떤 영향이?

한국 영화계는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미국 배급사와의 협업 구조가 중요한 K무비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영화 <기생충>은 미국 배급사 ‘네온(NEON)’이 약 2,000만 달러를 들여 판권과 마케팅에 투자
  • 최종 박스오피스 수익은 5,000만 달러 이상

하지만 트럼프의 관세가 현실화되면, 이런 협력 모델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면, 미국과 한국 간 합작영화·로케이션 촬영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 현실성은 낮지만… 긴장은 고조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을 ‘정치적 엄포’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인하대 노철환 교수는 “영화는 제품처럼 가격을 매기기 어려운 구조”라며, 관세가 실질적 이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 관세를 올려도 영화표 값은 동일
  • 미국도 맞불 관세로 타격 가능성 존재
  • 세계 영화 시장은 이미 스트리밍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 중

🎬 마무리: ‘기생충’의 영광, 다시 가능할까?

트럼프는 과거에도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공개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등을 ‘할리우드 특사’로 임명하며, 미국 영화산업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고 있습니다.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력을 입증했고, 넷플릭스와 OTT를 통해 국경을 허물고 있는 중입니다.

트럼프의 발언이 일시적 바람에 그칠지, 실제 산업 판도를 흔들 태풍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외풍 속에서도 K콘텐츠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럼 OTT는 어떻게 될까?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영화 관세’ 발언은 극장 개봉작 중심의 전통적인 영화 유통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 같은 글로벌 OTT(Over The Top) 플랫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OTT는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① 스트리밍 중심 소비 증가
관세로 인해 미국 내에서 해외 영화 수입이 위축될 경우, 직접 수입·배급 구조가 아닌 스트리밍 형태로 들어오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처럼 한국 콘텐츠에 적극 투자해 자체 배급하는 플랫폼은 관세의 영향권 바깥에 있을 수 있어 유리한 입장입니다.

 

② K콘텐츠의 대안적 진출 경로
극장 배급이 어려워지더라도, OTT를 통한 글로벌 동시 공개는 K무비나 드라마의 해외 확산을 지속 가능하게 만듭니다.
예: <더 글로리>, <수리남>, <지옥> 같은 작품들이 이미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말이죠.

 

③ 트럼프 정책의 예외 조항 여부
다만 관세가 콘텐츠 유형 전체로 확대된다면, OTT 콘텐츠에 대한 규제 또는 데이터 서버 관련 규제로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글로벌 OTT의 ‘제작지 국적’ 구분이나 서버 위치 문제가 새로운 무역 이슈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즉, 이번 영화 관세 정책은 전통적 배급 구조엔 타격, OTT 플랫폼엔 기회, 하지만 장기적으론 플랫폼 간 무역 규제 이슈로 번질 수 있는 양날의 칼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영화 관세 이슈를 어떻게 보시나요?
K무비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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